얼마전 구가 도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시공한 구로동 구로동길~구로초교간 도로 확장공사가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공사가 완료된 후 이곳은 완전히 주차장으로 변했습니다.
주·야간을 불구하고 도로 양쪽으로 주차하는 차량들로 소방차는 물론 승용차의 통행마저 어려움을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저희집의 경우에는 도로개설에 따라 담장이 없어진 창문에서 시도때도 없이 시동을 거는 자동차들의 매연을 맡고 살게 됐습니다.
어렵게 개통한 소방도로의 목적을 위해서라도 구의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요청합니다.
<서울 노원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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