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공무원 친절교육 절실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2-26 1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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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구청에 볼일이 있어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행정적 단어를 제가 못 알아듣자 그것을 가지고 비아냥거리며 거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민원인이 공무원도 아니고 모르는 게 당연한 것 아닙니까?
그들이 누구를 위해 거기에 앉아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국민이 낸 세금으로 봉급 받고 연금 받는 사실을 잘 안다면, 그렇게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구에서 민원인에 대한 친절교육부터 다시 시키시길 바랍니다.
<영등포구 주민>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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