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아2동~수유1동 경계도로공사현장에 가 보았습니다.
이곳의 주민들에게는 그래도 주위환경개선차원에서 상당한 기대를 모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도로인지 골목길인지 주차장인지 분간을 하기가 힘들더군요.
아직 공사가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서 개선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현재 상태로는 졸작 개발행정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는 듯합니다.
벌써부터 주차장이 되어버린 미아2동~수유1동 경계도로현장….
이대로 방치만 해 두실 생각인가요?
<서울 강북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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