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동에서 뉴코아백화점으로 가는 삼거리 코너(한신본사건너편 반포3동)에는 표지판이 붙어있습니다. 그러나 그 곳은 밤이 되면 어두워서 미처 표지판을 보지 못하고 좌회전 해 달려드는 차들 때문에 사고가 잦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표지판이 부서져 버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얼마전에는 차량이 시멘트로 쌓아놓은 변전기까지 부수는 일이 생겨 온 동네가 정전이 되기도 했습니다. 밤에도 식별이 되도록 안전대를 하루 빨리 설치해 주셔야 사고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구에서 확인해 보시고 조속히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서초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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