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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최근 2030세대의 문화행사를 기획할 ‘밀레니얼공작소’가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사진은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기획단의 모습. (사진제공=서대문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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