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와 배우 이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모습으로 화제다.

과거 MBC 에브리원 '천생연분 리턴즈'에 출연한 신수지와 이완은 사전 인터뷰부터 끝없이 이어진 설레는 애정 표현과 입술 접촉사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1차 커플에 성공한 이완과 신수지는 커플 명랑 운동회, 파자마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더욱 애정도를 높여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전 첫인상 호감도 조사에서 스포츠를 잘하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말한 이완은 가장 관심있는 출연자로 신수지를 지목했다. 이후 매력발산 코너에서 신수지가 가상으로 공을 던지는 시구 퍼포먼스를 보여주자 그가 던진 야구공을 잡는 시늉을 하는 등 신수지를 향한 호감을 아낌없이 나타냈다.

신수지도 사전 첫인상 호감도 1위로 이완을 선택했고, 이완의 끝없는 애정표현에 행복한 표정으로 응수하며 호감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들은 게임 도중 입술이 맞닿은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완은 "수지야. 네가 김태희보다 2만 배 더 예뻐"라고 외쳐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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