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현아, 트러블메이커 시절 겪었던 악성루머... "실제 기사처럼 위장한 악성루머의 정체는?"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3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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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과 현아가 과거에 결성한 트러블메이커가 겪은 악성루머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기사 형식으로 작성, 대량 유포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친구들의 인격을 짓밟는 루머를 가만히 넘어갈 수 없다. 악의적인 목적이 엿보이는 만큼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문제의 애플리케이션은 장난용 기사를 만들어주는 것으로 기사를 완성한 후 웹상에 올려 인터넷상 주소를 발급해준다.

루머 유포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두 사람의 교제 및 임신 등을 포함한 입에 담기 힘든 허위 내용을 마치 실제 기사인 양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장현승과 현아가 결성한 트러블메이커는 당시 기존의 수위를 뛰어넘는 파격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매번 악의적인 루머가 발생해 정신적인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현승은 현재 군복무 중이며, 현아는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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