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최악의 사태 눈물...목소리 안나와 "죽어라고했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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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송가인이 나빠진 목 컨디션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사태를 마주했다.

최근 방송된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은 군부대 행사를 몇 시간 앞두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앞선 패자부횔에서 기사회생한 송가인은 “그 어떤 미션보다 더 힘들었다. 죽어라고 했다”며 각오를 다지며 숙행, 하유비, 김희진과 한 팀이 돼 메들리 경합을 준비했다.

그러나 목 컨디션이 나빠졌고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돌아왔지만 목상태는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급기야 두 번째 경연 방식인 ‘팀 대표 솔로전’을 앞두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사태에 마주했다.

송가인이 극심한 목통증을 호소하면서 솔로전 참여 포기를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우여곡절 끝에 군부대 미션을 마친 송가인은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해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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