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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윤성은 지난 2013년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습관 유산으로 정말 힘들었다. 세 번의 유산 끝에 첫 딸 세라가 태어났다. 세라를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홍지호도 "아기가 자꾸 유산이 되니 첫 딸 세라를 가졌을 때 정말 조심했다"면서 "6개월 간 아내가 외출하지 않고 집에 누워만 있었다. 이 때문에 살도 많이 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는 이윤성·홍지호 부부와 큰딸 홍세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성은 "세라는 절대 스킨십하면 안 된다. 원래 그런 성향이 있는데 사춘기 되면서 더 심해졌다"고 말했다. 아침 식사 자리에서 이윤성은 세라에게 반찬을 내밀었지만, 세라는 먹지 않겠다고 했다. 이윤성은 반찬을 잘 먹는 둘째 딸 세빈을 보며 "우리 세빈이는 편식 안해"라고 세라와 비교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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