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타운대 '퇴학 가능성'...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인정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4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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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에서 다룬 로이킴 사건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연예가중계'에서는 로이킴의 학업에 대해 다뤘다.

연예가중계는 "로이킴의 학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조지타운 대학교도 자체 조사에 착수했고, 교내 신문 메인에 실리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카톨릭 대학인 조지타운 대학교는 성적 위법 행위를 엄격하게 다루고 있다. 지침에 따르면 최대 퇴학 처분이 될 가능성이 있다. 로이킴이 예정대로 5월에 졸업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킴은 음란물 유포 혐의, 마약 투여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뉴욕발 비행기로 몰래 입국했고, 지난 10일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당시 "제일 먼저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셨던 팬분들, 가족분들, 국민분들께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진실되게, 성실히 조사 잘 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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