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최희, 스포츠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신들의 훈훈한 우정 재조명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4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수지와 최희의 훈훈한 우정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패션앤(FashionN) '시크릿아시아'에서는 방송인 신수지와 최희의 싱가포르 여행기가 그려졌다. 신수지와 최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폴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마지막 밤, 섭섭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여행 전 챙겨온 거짓말 탐지기로 진실게임을 시작한 최희와 신수지. "나는 이성을 볼 때 성격보다 외모를 본다"는 신수지의 질문에, 최희는 "마음이 더 중요하지"라며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올렸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거짓'으로 판명나 최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신수지는 최희로부터 "나는 체조선수일 때가 더 행복했다"는 돌직구 질문을 받아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거짓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신수지는 "현재의 삶에 너무나 만족한다"며 해명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신수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예쁜 최희 언니와 싱가폴 여행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수지와 최희는 야경을 뒤로하고 저녁식사 중인 모습으로, 환한 미소가 닮은 듯 다른 각각의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