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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만 춥나 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채아는 벽에 기대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한채아는 추위로 인해 코가 살짝 붉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한채아는 갸름한 턱선과 큰 눈, 오똑한 콧대가 돋보이는 꽃미모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해 5월 차범근 아들 차세찌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0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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