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의지하며 잘 지낸다"...김재우와 아내 조유리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5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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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가 5개월 만에 인스타그램(SNS)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아내 조유리씨에게도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인스타 대통령'으로 불릴만큼 SNS 활동을 활발하게 했던 김재우는 득남 소식 이후 한동안 근황을 전하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 3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SNS)에 "5개월 만에 올리는 글이군요. 그간 여러분들은 잘 지내셨나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번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만큼 슬픈일도.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 에게만 집중할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것같습니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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