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비가 남편 윤상현에게 고백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으로부터 "작사도 또 시작하면 된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메이비는 "작사는 끝났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윤상현은 "'텐미닛' 때 얼마나 많이 작사 제의가 들어왔냐. 또 하면 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윤상현은 "해외 여행 다녀오면 하는 거다. 작사를 하면 저작권료 들어오지 않냐. 그럼 또 그걸로 여행 나가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메이비는 "발라드 곡을 쓰려고 하면 슬픈 감정이 많아야 된다. 그런데 이제 슬픈 가사가 안 나온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메이비는 이어 "앞에서 나온이가 날 웃겨주고, 오빠랑 나겸이가 춤추고 있는데 머릿속에 슬픈 생각이 떠오르냐. 안 떠오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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