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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4회에서는 경찰 조사 결과를 듣는 박무진(박희순 분), 강인하(추자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찰은 "학교 CCTV도 확인하고 아이들의 알리바이 역시 확인했다"며 "선호(남다름 분) 말고 학교 정문을 출입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동영상 보낸 사람이 대포폰을 썼다"고 전했다.
이에 강인하는 "아직 휴대폰과 일기장을 누가 가져갔는지 확인도 안했다. 정다희 학생은 조사해봤냐. 그 아이가 뭘 숨기고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게 소리쳤다.
이후 경찰서 밖으로 나온 두 사람. 박무진은 강인하에게 "당신은 우리 선호가 누구때문에 떨어졌으면 좋겠어? 그러길 바라?"라며 "우리가 얼마나 한심한 부모였는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당신 마음 알아"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들이 그렇게 괴로우면서도 편지 한 장 남기지 않았다는 그 생각만 하면 죄책감 때문에 숨이 안 쉬어져"라며 "선호가 그렇게 된 게 전부 나 때문인 것 같아 하루하루가 지옥같아"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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