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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키가 큰 이유로 사진을 찍을 때 항상 무릎을 굽히고 찍는 버릇이 있었는데 김이나 씨와 찍을 땐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 뭔가 잘 맞는 짝꿍 같은 느낌.우리 만날일 자주 만들어 봅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조금더크고 #한살더많은 #전미라 #여리여리 #곱디고운 #이나씨"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미라와 김이나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미모와 비율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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