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메이비♥윤상현, "아빠되기 쉽지 않네"...식목일 맞아 나무 600그루 심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7 0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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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식목일을 맞아 이사한 집에 나무를 가득 심는 모습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라이머-안현모, 윤상현-메이비, 소이현-인교진,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윤상현은 “이전부터 울타리를 나무로 하려고 계획해 놨었다. 아이들이 좀 더 큰 다음 날 좋을 때 함께 심으려고 미뤄놨던 것”이라고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이유를 설명했다.


윤상현과 함께 나선 첫째 딸 나겸 양, 둘째 딸 나온 양은 함께 삽을 들고 훈훈하게 나무를 심는 듯했으나, 아직 어린 탓에 미숙하게 삽질하다 흙바닥에 얼굴을 박았다. 결국 두 아이는 다시 집으로 들어갔고, 윤상현은 조경사분들과 함께 총 6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그는 “혼자 거의 100그루를 심은 것 같다”며 “아빠 되기가 쉬운 게 아니네”라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은 가족 수에 맞춰 가족 나무를 준비해 마당에 심었다. 그는 “아이들이 이 나무와 함께 자라면서 이 집에 대한 애착이 생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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