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아내 유하나 "내가 벗고 있어도 남편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9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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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유하나는 과거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 출연해 야구선수 이용규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하나는 당시 방송에서 '결혼 후 가장 부질없는 일'을 묻는 질문에 "예쁜 속옷을 입는 것"을 꼽았다.

유하나는 "예전에는 속옷을 위, 아래로 맞춰 입고 기분에 따라 망사 속옷도 입었다. 그런데 결혼 후에는 남편(이용규)이 내가 벗고 있어도 관심이 없다. 위, 아래 다른 색깔을 입거나 이상한 속옷을 입어도 전혀 모른다"라고 말했다.

유하나의 이야기를 듣던 성대현은 "오히려 우리 아내는 예쁜 속옷을 입고 목욕탕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헌 속옷으로 갈아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하나는 둘째 아이를 임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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