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세월호 추모 문신 화제... "눈물이 난다"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9 01: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슬리피가 세월호 추모 5주기를 맞아 타투로 희생자들을 추모한 것이 화제다.

슬리피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추모 리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별모양 타투와 함께 세월호 노란 리본 타투가 팔뚝에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슬리피 외에 전도연, 송윤아, 정우성, 남궁민, 이지애, 봉태규, 장성규, 윤균상, 구하라, 공승연, 동현배, 김재경, 설인아, 윤세아, 예성(슈퍼주니어), 박소담, 윤세아, 고경표, 유병재, 방민아(걸스데이), 이승환, 김장훈 등이 세월호 5주기를 추모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5년 전 이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승객을 실은 세월호는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했다. 300여 명이 넘게 사망해 전 국민이 함께 슬퍼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