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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일 김나영은 SNS 계정에 어린 자식들과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게시물을 업데이트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지난 1월 30일 개인유튜브를 통해서 돌연 이혼 발표를 한 김나영의 발언이 조명된 것.
당시 김나영은 "배우자를 믿을 수 없게 됐다. 잘 알지 못했고, 이젠 홀로 자식들을 책임질 것이다"라고 이혼 발표를 전했다.
이어 김나영은 "살 곳도 옮겼고, 잘하는 일을 하려고 유튜브를 재시작하려 한다"고 밝혀 누리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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