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만 동부 화롄에서 진도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 인근 지역의 진도가 7까지 올라가는 등 상당히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대만 전역에서 17명이 부상하고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18일 대만 기상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분께 대만 화롄현 정부 청사로부터 서북쪽으로 10.6㎞ 떨어진 지점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날 지진으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臺北)를 포함한 대만 전역에서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타이베이에서는 진도 4 규모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타이베이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0년 만이다.
대만 뿐 아니라 대만해협 건너편인 중국 본토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서는 작년 2월 화롄을 강타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17명이 사망하고 28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한편 대만 동부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곳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