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먹힐까' 존박 캐셔 낙점 "SAT 수학 만점...시카고서 10년 거주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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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 가수 존박이 캐셔로 변신한 사연이 화제다.


최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 존박이 미국으로 떠나기 전 제작진과 미팅을 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존박은 "시카고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 10년 정도 살았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SAT 시험 만점자가 아니냐고 묻자 존박은 "만점이 아니고 SAT에서 수학만 만점을 받았다. 되게 쉽다. 한국 수능에 비해"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모든 단서들이 다 캐셔를 가리키고 있다. 운명이다"고 말했다. 존박은 "나도 영어를 한지 좀 오래 돼서.. 영어 연습 좀 하고 가야겠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존박이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손님들을 응대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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