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서 유망지역은 대부분 1순위 마감되기 때문에 유주택자나 미혼자 등 청약가점이 낮은 사람들은 분양 받기가 힘들어졌다. 이럴 때는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임의분양 단지로 눈을 돌려보자.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2008년 하반기 전국에서 임의분양 단지는 6곳 9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강남권과 청라지구, 송도국제도시 등 유망 지역의 분양물량이 대기해 있어 가점이 낮아 당첨에서 멀어졌던 지역들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단 임의분양 단지는 소규모가 많기 때문에 교통, 편의시설 등의 입지여건과 개발호재를 내포해 향후 가치상승 가능성이 있는지 잘 따져봐야 한다. 하반기 임의분양 단지 중에는 서울 강남권 및 경기 뉴타운 인근에 위치해 수혜가 예상되는 곳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대림산업은 강남구 청담동 28번지 일대 두산연립을 재건축해 총 86가구 중 105, 156㎡ 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급시기는 10월 예정. 걸어서 5~6분 소요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10년에는 분당선연장선 강남구청역이 개통 예정돼 있다. 언복초등, 영동고가 가깝고 강남구청, 청담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좋다.
서초구 서초동에는 롯데건설이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2백65가구 중 13가구를 9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2,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을 걸어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타운 구리 수택·인창지구와 인접해 수혜가 예상되는 교문동 산69의 1번지 일대에는 금호건설이 총 2백99가구 중 116, 205㎡ 18가구를 8월에 일반분양한다.
북부간선도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인터체인지를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 밖에 경기도 용인시 흥덕지구 280블록에는 롯데건설이 분양하는 타운하우스가 9월경 500~507㎡ 17가구 규모로 분양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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