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하숙' 외국인 순례자들 입맛 안성맞춤...해물칼국수+수육 "정말 맛있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20 02: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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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숙' 차승원이 외국인 순례자들의 입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스페인 하숙'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 배정남이 새로운 손님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순례자 다섯 명이 손님으로 왔다. 한국인도 한 명 있었다. 다른 시간에 왔지만 모두 순례길에서 만나 서로 아는 사이였다. 유해진은 능숙한 솜씨로 손님들을 안내했고 차승원과 배정남은 저녁으로 바지락칼국수와 돼지 수육을 준비했다.


해물칼국수와 수육은 모두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영국에서 온 순례객은 "정말 맛있다"라고 찬사를 보내면서도 젓가락과의 사투를 벌여 웃음을 안겼다. 스페인 순례객은 "마드리드에 한식당을 몇 번 가봤다"라며 꽤 능숙한 젓가락질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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