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탕 맛있게 하는 데 없나?" 쿨향 솔솔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24 01: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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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불청'에서는 새친구로 불청에 합류하는 오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새친구로 배우 오씨가 불청을 찾아왔다. 그녀는 "여기 대본도 없다고 하더라. 화장실 가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며 리얼 예능을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신을 데리러 올 불청 멤버를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그녀는 "우리 집이 시장 근처다. 그래서 시장을 잘 간다"며 가지고 온 의문의 검은 비닐봉투 속에 담긴 시장과자를 공개했다.


또한 신효범은 새 친구가 누구인지 모른 채 그녀의 마중을 나갔다. 신효범을 본 그녀는 "효범이 언니다. 목소리가 효범 언니다"며 반가워했다.


신효범 역시 그녀를 발견하자 반갑게 웃으며 달려갔다. 신효범은 "잘 왔어. 불청에 한 번 빠져들면 못 빠져나온다"고 전했다.


또한 신효범은 "오늘은 봄 소풍이라서 요리 해먹기 보다는 소풍처럼 맛집 가서 점심을 먹을 거다. 먹고 싶은 것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내장탕 맛있게 하는 데 있냐"며 소탈한 입맛을 고백했다. 이어 "여기 은어매운탕이 맛있다고 하더라"며 함께 식당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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