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부추김치 레시피 '눈길'...무 넣어 아삭한 식감↑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25 02: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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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부추김치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풍미 넘치는 부추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부추 2단을 반으로 자르고 멸치액젓 1컵을 골고루 뿌려 10분간 둔다.

부재료인 무 반개를 채 썬 뒤 꽃소금 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20분간 절인다.

믹서에 사과, 배, 양파를 각 반개씩 넣고 흰쌀밥 반컵, 멸치액젓 소량을 넣어 간다.

여기에 멸치액젓, 굵은 고춧가루·고운 고춧가루 각 1컵, 다진생강 1큰술, 설탕 2큰술, 통깨 10큰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절여둔 부추와 무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리면 봄철 밥도둑 부추김치가 완성된다.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무를 넣으면 부추김치의 식감이 더욱 산다"고 팁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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