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서빙요정 정인선 극찬 "우아하다...음악 나와야 할 듯"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25 0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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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서빙 요정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서산 해미읍성 돼지찌개집에서 1일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하는 정인선의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정인선은 돼지찌개집에 지원군으로 나섰다. 몰린 손님을 대비해 아르바이트생을 자처한 것. 오픈 전부터 줄을 서 있는 손님들을 보며 백종원은 "이런 상황을 대비해 정인선을 투입한 것이다"고 말했다. 골목식당 합류 후 첫 서빙을 하게 된 정인선을 보며 백종원은 "우르르 손님을 받으면 안 된다. 저게 제일 많이 하는 실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손님 순서를 외우지 못했을 것이라는 백종원과 김성주의 추측과는 다르게 정인선은 모든 손님들이 들어온 순서를 기억해 차근차근 주문을 받았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한번에 주문을 받아 사장에게 전달하는 등 안정적인 홀 운영을 선보였다.

백종원 역시 정인선이 홀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며 "음악이 나와야 할 것 같다. 우아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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