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 '가족오락관'에서 '전국노래자랑' MC 변신? 사연의 내막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2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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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오락관' 전설의 명MC 허참이 '전국노래자랑' 새로운 MC가 된다?

25일 연예가에서는 허참이 '내 이름은 트로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내 이름은 트로트'는 드라마 스토텔링 자체가 트로트가수들의 화려하고 빛나는 삶 뒤에 씁쓸하고 숨길 수 없는 슬픔이 묻어져 있는 삶의 대해 생생하게 다를 예정이다.

드라마 씬 중에 '전국노래자랑' 씬이 있다. 국민들의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보니까 이번 드라마에도 전국노래자랑 씬이 등장한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송해 대신 쎈스있고 순발력있는 대명사 MC허참을 캐스팅 하기로 하고 러브콜을 보낼 예정이다.

허참이 드라마에 나오면 누구나 거부감 없이 친근감 있는 느낌으로 시청자들에게 가가 설 수 있는 것이라 판단했다.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허참 선생님께서 시나리오 받고 하시겠다고 하신다면 언제든지 허참 선생님과 함께 작업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KBS1에서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내 이름은 트로트'는 송지혁, 박주희, 김수인, 김이정, 이경애 등이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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