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당초보다 청약경쟁률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9.1대책에 따른 거주 요건 강화에다 분양가도 광교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 당시보다 최고 200만원 가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청약자들의 관심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3㎡당 분양가는 112㎡ 1255만∼1274만원, 146㎡ 1317만∼1331만원, 187㎡ 1305만원, 232㎡형 1301만원 수준이다. 특히 발코니 확장 비용을 포함하면 1400만원선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는 청약통장을 소유한 광교신도시 희망 청약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30일 현재까지‘모의청약’을 실시했다.
모의 청약 결과 1천510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평균 가점수는 47.5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교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 당시 거론됐던 안정 가점이 65점이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낮은 점수다. 전체 최고 점수는 84점인 반면 가장 낮은 점수는 8점으로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택형별로 큰 격차를 보이지 않았다. 신대저수지, 광교산 인접 등 친환경 입지적 강점인 만큼 노후 대비를 한 큰 주택형에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형별로는 가장 작은 주택형인 112.03㎡에 320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가점수는 51.49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최고 가점수는 84점이며, 최저 가점수는 8점이다.
112.56㎡도 273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균 가점수는 51.36점으로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다. 112.29㎡는 445명이 참여 하는 등 관심도는 가장 높았으나 평균 가점수는 47.84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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