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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문제적보스'에서는 업무를 마친 후 직원들과 회식을 가지는 정준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준호는 "뷔페 레스토랑을 연지 9년이 됐다. 몇 년 못가서 문 닫을 줄 알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이 나를 지켜줬다. 그러지 않았으면 금방 포기했을거다"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에 직원들 역시 정준호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조리부장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을 시작했을 당시, 딸을 혼자 키우고 있었다"며 "그래서 일찍 마치는 직업을 찾으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배려를 많이 해줬다"며 울먹였다.
더불어 조리부장은 "그런데도 주말이 문제였다. 아이를 맡길 곳이 없었다"며 "어쩔 수 없이 회사로 데려왔는데 직원들이 가족처럼 잘 챙겨줬다.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정준호는 "내가 여기 주인이고 설립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나를 얼굴마담으로 아시는 분이 있더라"라고 했고, 영업부장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고충을 토로했다.
영업부장은 "한번은 직원 중 한 명이 실수로 손님 옷에 이물질을 묻히게 됐다"며 "그런데 손님이 '돈은 필요 없고 정준호 씨 보고 사과하라고 해라'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영업부장은 "내가 사과를 계속 했지만 받아주지 않았고 결국 무릎까지 꿇었다"고 했고, 이를 들은 정준호는 충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영업부장은 "직원들에 침까지 뱉는 분도 계신다. 이런 대접받으려고 하는 건 아닌데 기운이 많이 빠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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