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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연예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는 65세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인터뷰가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박슬기는 이국적인 김칠두의 외모에 “처음 뵀을 때 ‘저 분은 이름이 제임스 아브라함 일 거 같다.’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을 꺼냈다.
김칠두는 “외국인 같다는 말은 어렸을 때부터 들었어요”라고 대답했다. 박슬기는 “모델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어요?”라고 물었다.
안 해본 일이 없다고 한 김칠두는 “순댓국집을 27년 정도 했어요”라며 과거를 털어놨다. 박슬기는 “그때와 지금 마음가짐이 어떻게 달라요?”라고 궁금해 했다.
김칠두는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아요.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모델에 관한 걸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또 김칠두는 최종 목표에 대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4대 패션위크에 서고 싶어요”라며 “그리고 영화 쪽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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