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에게 포상금과 휴가 약속 뒷이야기는?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29 06: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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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인 이승윤과 매니저 강현석의 '복면가왕' 출연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과 강현석이 '복면가왕' 비하인드스토리를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윤과 강현석 '복면가왕'에 출연에 앞서 연신 긴장하며 전전긍긍했다. 특히 이승윤은 리허설 당시 극도의 긴장에 목소리가 뒤집어지고 박자까지 놓치며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강현석은 이승윤의 옆에서 격려하며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는 등 소임을 다했다. 이에 이승윤은 "'복면가왕'에서 30표 이상을 받으면 매니저에게 포상금과 휴가를 주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본 녹화가 진행되며 이승윤은 리허설 때의 실수를 보였던 모습과는 달리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두고 출연자들은 "목소리가 멋있어 중년의 배우 같다", "저런 분들의 저음은 필시 연기자다", "'나는 자연인이다'의 성우 정현석같다"고 평가했다.

이후 이승윤의 30표를 얻으며 패했지만 매니저에 공약을 지킬 수 있게 돼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은 "포상금으로 삼백만 원을 줘야 한다"고 말했고 이승윤은 이를 수긍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마운 점을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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