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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라미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붐은 "라미란 씨가 혜리 씨의 옆자리에 앉기 싫다고 했다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같이 일하면서 신물이 난거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그게 아니고 옆에 있으면 고막이 상할 수도 있어서 그랬다"며 "혜리는 웃을 때도 그냥 안 웃고 목젖을 다 보여준다. 그리고 꼭 옆에 와서 크게 웃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혜리는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멤버들 모두 "맞다"며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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