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홍게간장 예찬 라미란..."풍미가 업그레이드 된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30 02: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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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시점' 배우 라미란이 아끼는 '홍게간장'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라미란이 새롭게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라미란은 아침 식사를 차려 매니저와 함께 먹었다. 메뉴는 냉이와 달걀을 넣은 냉이 달걀 덮밥으로 실험적인 메뉴였다.

냉이 달걀 덮밥 레시피를 묻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라미란은 "홍게 간장이 비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간장이 아니라 홍게 간장"이라며 "풍미가 업그레이드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계란찜을 할 때에도 다시마 육수가 아닌 홍게간장을 넣는다고 했다.

이승윤은 "나도 이번에 '나는 자연인이다' 가서 냉이 달걀 덮밥 해먹어보겠다"라고 말했고, 양세형은 "다른 방송에 가서는 하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게간장은 일반 맛간장과 비슷하나 홍게를 통째로 삶은 추출액에 멸치, 다시마, 마늘, 양파, 대파, 생강, 표고버섯 등을 넣어 만든 조미식품이다.

국물 요리나 무침 요리에 적당량을 넣으면 홍게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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