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오가피주, 조선시대 기술은? "300살까지 살고 아들 30명 낳아"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4-30 0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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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오가피주 효능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선시대 규합총서에서 나오는 말로 이 술을 마시면 300살까지 살고 아들을 30명 낳는다. 이 술은 무엇일까?'라는 문제가 나왔다.

정답은 오가피주였다.

이에 오가피주 효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오가피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유형석 쇼호스트는 "오가피주를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게 실제로 효과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남궁청완 서울약령시 명예회장은 "오가피주를 마셨더니 백 세까지 정력이 왕성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다"며 "저는 오가피주가 정력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고 대답했다.

이경제 한의사는 "정력에 도움이 된다"며 "오가피가 허리를 튼튼하게 하는데 허리 주변에 호르몬과 생식기가 있기 때문에 허리와 정력은 연관이 있다. 그래서 오가피는 정력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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