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신이다' 티트리오일, 테르피네올 성분 함유...모낭충 살균 효능 탁월해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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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트리오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2019 新동안 피부 만들기, 모공 청소' 편이 전파를 탄 바 있다.

이날 김지영 피부과 전문의는 피지와 모낭충 제거 방법으로 티트리오일을 추천했다.

김지영 전문의는 "세안하실 때 한 두 방을 떨어뜨리고 세안하면 티트리 오일이 모낭충 살균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또 "모공청소가 어려운 이유는 매일 분비되는 피지 때문이다. 피지는 나쁜 세균, 바이러스가 피부에서 자랄 수 없게 살균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공청소가 잘 되지 않으면 피지가 노화되고 딱딱해지면서 피부 건강 악화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티트리의 가지와 잎을 스팀 정제해 추출한 티트리 오일은 민감성 피부 개선 및 완화에 뛰어난 효능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 테르피네올 성분이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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