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부부, 여행지에서 행복한 일상 공개 "보기만해도 마음이 훈훈"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2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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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햇살이 아주 좋은 날. 우리집 최집사가 베란다에서 우리 집에 있는 모든 유기들을 열심히 닦고있더라고! 이런저런 행동을 보면 이젠 뭘 원하는지를 바로 알수가 있지. 용돈벌이도 그렇고 갈비찜을 해달라고 그러는 거 일수고 있지 그래그래 알겠다고 ㅎㅎㅎ"라고 적었다.

이어 "이렇게 선물같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참 좋다. 생각하지도 못헀던 순간들, 기대하지도 못했던 순간들이 너무 더 고맙게 느껴지게 되더라고. 꼭 안아주고 싶은 작은 행복 오늘 우리민수가 많이많이 철들었네 근데 오늘만?"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부부는 자택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강주은은 "#부부의 삶은 늘 철드는 과정이지 #함께라는 의미를 제대로 즐기고있네 #역시 철들기위한 지름길은 없다고 생각한다 ~~ #너무 고마운 우리 최집사"라는 재치 넘치는 멘트도 더했다.

한편 강주은과 최민수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또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로 소송이며, 이를 강하게 부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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