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공방' 윤지오 “인터넷 조용할 날 없지만 행복하게 잘 지내” 근황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2 03:05: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거짓말 공방'에 오른 배우 윤지오가 캐나다에서 근황을 전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넷 상에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잘 자고 잘 먹고 푹 쉬면서 가족과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무탈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여러분도 제 걱정이나 염려 마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윤지오는 "각자 개개인의 삶과 주어진 몫이 있다. 여러분이 제 인생을 책임질 수 없듯 저도 여러분의 인생을 책임질 수 없다"면서 "제가 깨달은 것은 '나 자신을 버리지 않은 사람은 나 자신밖에 없다'는 거다. 온전하게 본인을 사랑하셨으면 그렇게 본인을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상 속 윤지오는 꽃을 들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