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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지난 5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가 창피하다고 했다. 두고 보자"라는 글과 함께 셀피를 올렸다.
앞서 박신혜는 친오빠인 작곡가 박신원이 머물고 있는 영국을 방문했다. 박신원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과거 포크그룹 자전거탄풍경 객원멤버로 활동했다. B1A4의 '오 마이 갓'을 작곡했으며 인디 밴드 스타쿠킹버그의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박신혜 박신원 남매는 영국 곳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박신혜는 영국의 길거리에서 신이 난 듯 뛰어다니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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