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유산균, 염증 개선 효능 있어...60도 이상 물과 함께 섭취 자제해야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2 0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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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유산균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에는 모유유산균 효능이 소개돼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모유유산균은 혈당 감소를 돕고 장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며, 요구르트와 함께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시너지 효과를 낸다.

아울러 장 점막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액 염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에도 특효가 있는 모유유산균에 출연진들은 "달콤하고 맛있다"면서 그 맛을 설명하기도 했다.

모유유산균은 그러나 과하게 먹을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제품 자체의 1일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좋다.

모유유산균은 유산균의 종류이기에 60도 이상의 물과는 섭취를 자제해야하며, 미지근한 물과 곁들어 먹는 것이 좋다.

특이체질이나 특정 질환, 임산부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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