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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25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이벤트를 통해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장미꽃과 선물 등을 서수연에게 건내며 이필모는 정식으로 교제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서수연은 이필모의 마음을 받아주었고 이필모는 “나는 이제부터 수연이의 남자친구야”라고 서수연을 향해 말을 했다.
이에 서수연은 긍정의 의미로 고개를 끄덕였고 술잔을 부딪히기 전 이필모는 “오빠가 잘해줄게요”라고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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