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욱이 김구라를 롤모델로 꼽은 이유가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져 이지혜, 안영미, 최욱, 블락비 박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최욱은 '인터넷 라디오계 유재석'이라는 말에 "고정 프로그램만 5개 정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MBC 라디오를 비롯해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영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욱은 "김구라 씨의 행보를 따라가는 것 같다는 말을 듣는데 이런 얘길 김구라 씨가 싫어하시는 것 같다"며 "김구라 씨는 저한테 선구자 같은 분이다. 그 뒤를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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