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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마약의 늪에게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던 래퍼 빌스택스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과거 마약 투약으로 입건된 바 있는 빌스택스는 정부의 철저한 관리를 촉구하기 위해 인터뷰에 응했다고 밝혔다.
그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다 마약을 구할 수 있다. 국가에서 왜 관리를 못 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빌스택스는 미국 유학 시절 마약을 처음 접했다며 "그땐 술, 담배보다 마약 구하기가 더 쉬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한국에 돌아와서 가수가 된 뒤, 마약 투약 제안을 받았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빌스택스는 "홍대에서 공연을 하거나 클럽에 가면 제안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빌스택스는 연예인이 마약 투약을 하는 이유에 대해 "연예인 모두를 대변하는 건 아니다"면서도 "외로움 때문에 마약의 유혹에 흔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빌스택스는 "마약 투약으로 감옥에 가면 오히려 전문가가 돼서 나온다. 마약사범들끼리 모여있다 보니 새로운 약, 새로운 거래방식에 대해서도 배워 나온다"며 "지금 죄를 지었으닌 벌을 받는 건 당연하지만, 재활과 치료는 어디에 있나"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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