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미국에서도 通했다...차돌짬뽕+요구르트 '호평'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4 02: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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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먹힐까3’ 이연복 셰프가 미국 입맛도 만족시켰다.

최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 시즌3-미국편’(이하 현지에서 먹힐까3)에서는 이연복, 에릭, 허경환, 존박 등이 세 번째 푸드트럭을 개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차돌짬뽕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짬뽕과 짜장은 어딜 가든 한 번씩 해보고 싶은 메뉴다. 먹히든 안 먹히든 꼭 팔아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복 셰프와 함께 에릭 허경환 존박 등이 차돌짬뽕과 복만두 만들기에 돌입했다. 재료부터 요리까지 세심히 준비한 결과, 400개를 완성했다. 앞선 장사에서 남은 100개를 더해 500개가 만들어졌다.

허경환이 “짬뽕까지 무사통과면 미국 사람들에게 죄송하다. ‘이 맛있는 걸 이제 주네’ 이러겠지”라고 하자 이연복은 “짬뽕이 불안하다. 매워서”라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그러면서 요구르트를 깜짝 준비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첫 손님인 미국인 가족은 차돌짬뽕에 엄지를 치켜들었다. 이들은 매운 맛에 고생했지만 연신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부부, 커플 등도 차돌 짬뽕과 복만두의 독특한 풍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연복 셰프가 준비한 요구르트도 제몫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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