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스포트라이트, '하파'는 무엇?... 마약 후 성관계하는 하우스파티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4 03: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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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하우스파티의 내막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스타게이트 악의 고리' 편으로 전파를 탔다.

이날 수많은 제보자들은 황하나를 언급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황하나가 버닝썬 VIP였다"며 "주로 모자와 마스크를 눌러쓰고 클럽에 왔다. 이문호 대표와 승리와 친했다. 린사모와도 어울려 VIP 테이블에서 자주 놀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하파'라는 단어를 언급했다.

그는 "황하나의 경우 잘 사는 친구들이나 아니면 술집 애들과 굉장히 많이 어울렸다. 그들이 좋은 집을 많이 가지고 있거나 돈이 있고 여유가 있으니까 호텔 같은 데 빌려서 놀 수도 있고. 한남동, 청담동 등 고급빌라에서 약 먹고 서로 성관계하는 '하파(하우스파티)'를 한다더라"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황하나는 대부분 공짜였다.

예쁜 애들 데리고 다니면서 오빠들에게 소개해주면서 같이 약했다. 황하나가 마약만 했으면 이러지 않았을 거다. 황하나 때문에 인생 망친 애들이 한둘이 아니다. 그거에 대한 미안함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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