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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은 지난 4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각 뒤 조각피자"라는 글과 셀피를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에는 지난 1일 열린 '2019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문세윤과 정우성의 모습이 나란히 담겨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우성이 영화 부문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인터뷰를 위해 클로즈업된 사이, 뒤에 있던 문세윤의 모습이 투샷으로 잡힌 것.
문세윤은 이에 "자리배치 불운"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우성은 이날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증인'으로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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