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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tvN 예능 '스페인 하숙'에서는 하숙집 셰프 차승원, 이케요 사장 유해진, 기타 등등을 맡고 있는 배정남이 숙박객들과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과 배정남은 새로운 순례자들을 위한 음식 준비를 위해 장을 보러 떠났다. 3kg짜리 닭5마리에 각종 채소를 사들고 온 이들은 바로 재료 손질에 들어갔다. 이날 메뉴는 닭볶음탕. 차승원은 "이정도면 거의 닭볶음탕 장사를 하는 수준이다. 25분인 정도 나올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정작 순례자들은 단 한 명도 보이지 않아 이들을 불안하게 만들었고, 유해진은 순례자를 찾아 직접 길을 나섰지만 허탕이었다.
차승원은 닭볶음탕에 멸치볶음, 어묵볶음까지 모두 다 완성됐지만 오후 5시 30분이 되도록 한 명의 순례자도 찾지 않았다. 이에 차승원은 기타를 치며 즉흥 공연을 펼치기도 했고, 유해진은 개인 빨래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배정남은 "우리 오늘은 분위기 내면서 순례자들이 사용하는 다이닝룸에서 분위기 내면서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차승원은 순례자들 챙기느라 그동안 유해진과 배정남을 챙기지 못한 것을 떠올리며 "잘 됐다. 우리 제대로 먹어보자"면서 돼지고기까지 구워서 먹자고 말했다. 뜻밖의 회식을 하게 된 이들은 설비부 박과장까지 불러 그들만의 행복한 저녁식사시간을 보냈다.
단 한명의 손님도 오지 않을 줄 알았지만, 한밤중에 한 명의 순례가가 알베르게를 찾았고, 차승원은 햄버그스테이크와 샐러드, 볶음밥을 뚝딱 만들어 대접했다. 배정남은 "완전 임금님상"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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