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이하늬, '열혈사제' 성공 두 주역의 화사한 투샷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5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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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김남길을 향한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하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마음속 대상. 울 해일신부님! 수고많았어요!! 우린 낼 뒷풀이하자!! (나보다 예쁜 신부님...나보다 얼굴 작은 신부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김남길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진행된 '2019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김남길은 SBS '열혈사제'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의 영광은 이병헌에게 돌아갔다. 이에 이하늬는 "내 마음 속 대상"이라는 말로 김남길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이하늬는 1600만 관객 돌파의 신화를 쓴 영화 '극한직업'의 류승룡, 진선규, 공명 등과도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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