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남편 최민수와 유쾌한 일상 "생일선물로 게임 CD 사달라고 하는 철부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5 03:32: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민수의 생일을 맞아 아내 강주은이 특별한 내조에 나섰다.

강주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우리가 좀 더 특별한 하루를 함께 하는 날! 감사합니다. 58년 전 한국을 대표하는 사고뭉치가 태어난 날! 25년 전에 내 인생에서 가장 독특한 디자인의 사람이 태어난 바로 그 주인공! 우리민수가 태어난 날!"이라고 적었다.

이어 "아침부터 미역라면 먹구싶다고 찡찡거리는데 간신히 달래면서 미역국을 끓여먹인 날! 그렇게 생일밥을 챙겨 드시고 이른 아침부터 홈쇼핑 방송을 끝낸 뒤 쉬지도 못하고 우리 민수님의 생일날을 위해 하루종일 함께 바이크를 타고 다닌 날!"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녀는 "생일 선물로 뭘 갖고 싶냐고 했는데 자기가 머 특별한 걸 바라겠냐고 ps4 게임 CD 하나만 사달라고 해서 감사합니다. 일년에 생일이 단 하루만 있다는게 너무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고 코믹한 멘트를 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 부부는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한결같은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보는 사람을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강주은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