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출연 차희, 멜로디데이 해체 이후 근황은?

나혜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5-06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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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출신 차희가 '작업실'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화 어땠나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희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창가에 기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랑스러운 윙크와 길게 내려오는 웨이브 머리로 연출한 청순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차희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서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차희는 "일주일에 하루도 쉬지 않고 활동했지만 해체했다. 해체 후 음악이 싫고 그만두고 싶었다"며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다른 걸 더 해볼까 하다가 '작업실'에 출연하게 됐다"며 방송 출연의 계기를 전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2018년 12월 데뷔 4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 당시 멤버들은 "회사와 멤버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만큼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결정하게 됐다. 항상 기다리기만 하는 우리 팬 분들께 가장 미안한 마음이다. 그동안 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달리겠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차희가 출연 중인 '작업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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